제10대 도의회가 다음 달 4일 공식 출범한다. 춘천지역 도의원 당선인들의 계획과 다짐을 들었다

1선거구<동산면·신동면·동내면·남면·남산면·약사명동·효자1동·강남동>

윤지영(민) “성실하게 의정활동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농촌과 도시 복합지역이다 보니 풀어야 할 현안이 많고 분야도 다양하다. 모두 놓치지 않고 잘 챙기겠다"

춘천2선거구<후평3동·석사동>

이종주(민) "소통하는 도의회 되도록 최선"

"제9대 도의회와는 정 반대의 정당 비율로 제10대 도의회를 열게됐다.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도민들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춘천3선거구<동면·교동·조운동·후평1동·후평2동·효자3동>

원태경(민) "문화·예술 관광 분야 관심"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바람을 실현하는 '공감 정치'를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남북강원도 교류와 도립미술관 건립 등 문화와 예술 관광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춘천4선거구<신북읍·서면·사북면·북산면·소양동·근화동·신사우동>

남상규(민) "지역 균형발전에 역량 집중"

"4년 춘천시의정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 최근 20여년간 춘천 현안이 많이 소외됐다.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을 이끄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춘천5선거구<효자2동·퇴계동>

허소영(민) "시민사회 거버넌스 활성화"

"주민들의 행복은 내 삶 터에서 누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에 있었다. 사회복지 영역과 시민시회 거버넌스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