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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홍천 13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남면에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사진=연합뉴스

홍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8일 오전 홍천에서 1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에 137번째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홍천군은 홍천읍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열, 기침,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지난 5일 이후 홍천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추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홍천군은 남면사무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남면우체국 방문자 및 유증상자는 8일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다.

홍천=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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