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주민 손으로 태백의 미래를 직접 만들기 위한 '2040 태백도시기본계획 주민참여단 위촉식'이 열린다.

태백시는 오는 9일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연다. 주민참여단은 공개모집으로 8개 동별 총 27명이 선발됐다.

앞으로 도시주택·교통, 산업·환경안전, 문화관광·교육복지 등 3개 분과로 나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태백의 미래상과 비전 설정, 권역별 지역 이슈 해결방안 도출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