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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장·군수 공천 완료
내일 기초의원 명단 매듭 방침
선대위 구성 표밭갈이 추진


자유한국당이 도내 주요 시장·군수 공천을 마무리했다. 도의원 및 시·군의원 공천도 막바지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본선 채비에 나선다.

한국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강릉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광래 김남수 김한근 김홍규 예비후보 등 4명이 나선 경선에서 김한근 전 국회 법제실장이 공천티켓을 거머쥐었다. 횡성군수는 후보는 김명기 전 강원농협본부장이 낙점받았다. 춘천 제5선거구 도의원 후보 경선에서는 유정선 현 도의원이 승리했다. 또 횡성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에는 한창수 전 횡성군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당은 태백 속초 영월을 제외한 15개 시장·군수 공천을 모두 마쳤다. 도의원 공천은 평창 2선거구와 인제 선거구 2곳만 남았다. 시·군의원 공천자 명단도 17일께 열리는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매듭지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당 차원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앙당은 이달 중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도당도 선대위 구성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빠르면 이달 말 출범할 수 있다. 선대위에는 지역 현안에 밝고 촘촘한 조직기반을 갖고 있는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당과 도당 선대위가 구성되면 중앙당이 개헌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내세워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도당 선대위는 맞춤형 공약과 인물을 내세워 표심을 파고드는 방식이다. 도당 관계자는 “본선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조기 공천'을 했다”며 “보수층 결집에 당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원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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