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라 도와 전남, 충북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고속교통망 개발사업에 탄력이 기대된다.자료사진.강원일보DB.

충북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새로운 국가 발전축으로 삼으려는 강호축(江湖軸)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강호축은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것으로 서울에서 대구, 부산 등 국토를 남북으로 잇는 `경부축(京釜軸)'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강원, 충청, 호남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자는 것이다. 충북도는 `강호축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충북연구원에 맡겨 이달 중에 착수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강호축에 포함되는 강원, 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 광주 등 7개 시·도는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시·도별 계획을 세우면서 강호축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다.

충북연구원은 이런 시·도별 연구 내용을 포함해 종합적인 강호축 발전계획을 올해 말까지 완성할 방침이다. 이 계획에는 강호축 지역 발전기반 분석 및 개발 비전·목표 정립, 지역별 특화산업 및 권역별 연계 발전전략 사업 발굴, 강호축 종합발전계획 추진체계 및 국가계획 반영 전략이 담긴다.

강호축에 포함된 강원도 등 8개 시·도는 지난 2월 국회에서 공동 토론회를 열고 `강호축의제 국가 균형발전정책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성현기자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