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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평양공동선언-강원의 새 미래를 열다]여 “국회 초당적 협력하자” 야 “진전없이 北에 양보만”

평양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방북 성과를 뒷받침할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한 반면,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들은 비핵화에 진전 없이 북한에 양보만 해줬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남북 정상이 비핵화 합의를 정치적으로 결단한 회담이었다”고 이번 정상회담을 평가했다. 한국당은 평양공동선언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실상 포기한 폭거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서울=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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