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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정소식]고성군의회 2018년 12월13일

“다시마 복원사업 지속 추진을”

고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일용)는 12일 해양수산과, 산림과, 관광문화체육과를 대상으로 2019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일용 위원장은 “동해안 다시마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학 간사는 “어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항구 내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실 의원은 “수산물 위판장 비가림시설 설치로 쾌적한 작업환경과 편의 도모, 어항경관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미자 의원은 “지속적인 폐어구 등 항포구 쓰레기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송흥복 의원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대문어 매입방류 예산을 증액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함형진 의원은 “2곳에 불과한 어촌마을 풍어제 지원을 5개 읍·면에 고루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성=권원근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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