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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정하영 김포시장)는 14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2019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어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실무회의·차관급 간담회 계획
외출·외박구역 폐지 철회 건의
지역현안 실질적 돌출에 나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정하영 김포시장·이하 협의회)는 현안 해결을 위해 국방부와 협의회 간 정례 간담회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14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2019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국방부와 협의회 간 정례 간담회는 기존 10개 접경지역 지자체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상 대통령령으로 정한 시·군을 포함, 매년 2회 접경지역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이다.

상반기 연 1회 국방부 시설제도과장 등이 참석하는 실무회의와 하반기 연 1회 국방부 차관·부서장 및 시·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내자는 것이다.

협의회는 또 군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철회 촉구 및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 군부대 유휴부지와 시설관리운영 개선 방안을 재건의키로 했다. 군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철회 방안의 경우 지난해 12월 국방부 차관 2차 간담회에서 화천군이 건의한 것으로, 현재 평일 일과 후 부대 밖 외출 등에 따른 민군관 상생 발전 방안이 모색되는 만큼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양구군이 건의한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 방안은 국방부가 장기적으로 법적·제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접경지역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발전지구 지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시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국방부 산하 접경지역 실무형 워킹그룹 설치 운영, 접경지역 현역병 영내 전입신고, 접경지역 농축산물 및 가공품 납품방식 개선, 사단 신병수료식 장병 하루 외박 허용,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건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철원=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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