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도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14일 오후 속초시청 디지털회의실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다.

도-18개 시·군 부단체장
속초서 지역현안 머리 맞대


도는 14일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속초시청 디지털회의실에서 2019년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재정분권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주재원 확보방안'과 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산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육아 기본 수당 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각 실·국별로 봄철 산불예방 대책,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등 현안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을 전파했다.

시·군에서는 농약허용기준 강화(PLS) 제도 시행 유예 건의,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 관련 협조, 플라이강원 면허 취득에 따른 양양국제공항의 적극적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부임 후 첫 부단체장 회의에서 “자주 만나 도정 철학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도는 이에 앞서 김철수 속초시장과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 동서고속철도 경유지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회의를 열어 환경부의 노선 보완 요구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보완서 제출 계획 등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군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속초=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