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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수소탱크 참사 안타까워 … 원인규명 철저”

도내 정치권 애도의 뜻 전해

도내 정치권은 24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수소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원인규명 촉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허영)은 성명을 통해 “4월 강원 영동권을 휩쓸고 간 화마 흔적이 채 아물기도 전에 수소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번 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이양수)도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재난·안전은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잇단 대형재난 이후에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없이 부실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희생자 대부분 미래가 촉망받던 연구원 및 벤처경영인들로 국가적 인재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와 함께 정의당 도당(위원장:김용래)도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 또다시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도의회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금석 도의장은 “사고로 숨진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슬픔에 잠겨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발언했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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