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정치일반

[클린4·15 총선 D-7]통합당 도당 “허영 포퓰리즘 현금 살포성 공약 철회하라”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 후보를 향해 “포퓰리즘 현금 살포성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통합당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허영 후보는 선관위가 주관한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무책임한 현금 살포성 공약을 언급했다”며 “자영업자에게 월세 30만원, 어르신들에게는 기초노령 연금과 별도로 월 10만원, 학생에겐 연 6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재원조달 방법이 빠진 공약은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허 후보의 공약을 춘천에서 실현하려면 연간 8,820억원이 필요하다. 강원도 전체예산이 1조4,683억원인데, 자체예산으로는 시행조차 어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하늘기자

관련기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