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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직문직답]이철규 후보…“일 잘한다 검증받아”

동해-태백-삼척-정선 미래통합당 이철규(62)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와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선거구 재획정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단행된 재조정이었던 만큼 해당 선거구 예비후보들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의 혼란은 컸다. 1주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각 선거구 후보자들은 여전히 얼굴 알리기와 인지도 쌓기에 주력하고 있다. 누구에게도 유리하지 않은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봤다.

▶재선 성공 자신 있나 “일 잘한다 검증받아”

▶20대 의정활동 평가한다면 “KTX 개통 등 해결”

▶김동완 후보 평가한다면 “공직생활 열심히 해”

■재선에 성공할 자신 있나=“물론이다. 지난 20대 의정활동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받았다. KTX 동해역, 묵호역을 개통시켰고, 삼척 원전고시를 7년 만에 해제시켰다. 산자위, 예결위 등에서 활동하며 폐광지역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시민들이 잘 알아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새롭게 묶인 태백·정선 확장성을 위한 전략은=“태백, 정선은 삼척 도계와 함께 '폐광지역'으로 궤를 같이한다. 지난 의정활동 4년 동안 20여년 만에 석탄비축사업을 재개시켰다. 동해시와 정선군의 유일한 통로인 백복령 국도 42호선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김동완 후보에 대한 평가는=“검찰 수사관으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열심히 해 온 후보다.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깨끗한 정책선거를 기대한다.”

■20대 의정활동을 자체 평가 한다면=“지난 총선 당시 KTX 개통, 원전고시 해제, 석탄산업 활성화를 대표공약으로 약속했다. 그리고 해결했다.”

■재선에 성공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가=“1호 법안으로 폐특법 연장, 항구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

정리=원선영·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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