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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올림픽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88올림픽둥이 소방관들. 이들은 동계올림픽대회는 물론 패럴림픽 기간 소방상황관제센터와 구급대, 현장순찰팀 등에 배치돼 맡은 임무를 수행 중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현장에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88올림픽둥이 소방관들이 눈길을 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태어난 도내 소방대원 83명 중 54명이 올림픽 현장에 투입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동계올림픽대회는 물론 패럴림픽 기간 소방상황관제센터와 구급대, 현장순찰팀 등에 배치돼 맡은 임무를 수행 중이다.

88올림픽둥이 김석환(30·고성소방서) 대원은 “개인적으로 올림픽에서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올림픽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소방관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평창올림픽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강원소방을 비롯한 전국의 소방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격려했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달 강릉 올림픽파크 소방지휘본부를 찾아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매진하는 강원 소방대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김지원기자 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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