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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다양한 상품 개발해야”

휴양형 미케어 포럼

◇제1회 휴양형 미케어(MICARE·MICE+Healthcare·목적형 웰니스관광) 포럼이 21일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제1회 휴양형 미케어(MICARE·MICE+Healthcare·목적형 웰니스관광) 포럼이 '강원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주제로 2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김경남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강원도의 미래 산업과 일자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4.0'을 위해 신산림 사업의 발굴과 지역 의제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민주 한림성심대 스포츠레저과 교수는 '강원도 산림치유 인력양성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현재 강원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자체 주도 및 마을 공동체 사업 위주로 추진돼 프로그램의 고도화가 미흡하다”며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치유상품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최정기 강원산림발전협의회장이 진행한 토론에는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김용국 도 녹색국장,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이승환 강원대 산림과학연구소장, 이현규 상지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유기준 상지대 관광학과 교수, 조영택 한림성심대 교수, 이정호 강릉영동대 교수, 전근우 강원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한림성심대, 강원도, 강원연구원, 산림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북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대, 상지대, 강릉영동대, 산림조합 강원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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