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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회장:차서진)가 마련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가 지난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
5주기 추모제 `기억 릴레이' 전개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회장:차서진)가 마련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가 지난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다시 봄, 다섯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추모기도를 시작으로 입장문 낭독, 함께 부르는 노래, 종이배 접기 및 희망 메시지 적기, 청소년이 기억하는 세월호 참사 기억공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억공유회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청소년 자신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월호 참사를 통해 어떤 것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차서진 연합회장은 “세월호 참사는 아직까지 `왜?'라는 많은 의문이 남아 있지만 이에 대한 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은 정부와 검찰이지만 책임을 다하도록 이끄는 것은 우리의 힘이고,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를 닮은 안타깝고 잊지 못할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는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인 청소년들은 추모제 포스터와 만화동아리 야카 회원들이 제작한 이미지를 SNS 프로필로 설정하는 것으로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는 `기억 릴레이'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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