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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소외 이웃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요”

복지시설마다 후원 잇따라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도사회공헌정보센터에 1,8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탁했다.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23일 박기남 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이 춘천 애민보육원을 찾아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설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세무법인 로고스와 세명포장산업, 의암로타리클럽은 22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음식이 포장된 선물상자를 후원했고 강원도개발공사는 후원품을 지역 어르신 170명에게 전달했다.

춘천 큰집한우도 21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 45명에게 불고기 정식을 대접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22일 도사회공헌정보센터에 1,8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4,500인분을 기탁했다. 영서지역 저소득가구와 소년소녀가장에게 전해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28일 점심까지 춘천 주문진항 식당에서 후평3동 자생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도시락을 만든다. 도시락은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된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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