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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도내 출판사 참여

강원지역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한 저자들이 책 판매 부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한 달 동안 368개 출판사가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에 참여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50개 출판사의 계정을 우선 등록하기로 했다. 나머지 출판사도 이른 시일 내에 모두 등록시킨다는 방침이다.

춘천에 있는 달아실출판사 등도 지난달 참여 신청을 마쳤다. 해당 출판사에서 책을 낸 저자는 출판사의 승인을 받아 자신이 저술한 책의 판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확인 가능한 판매 정보는 교보문고, 예스24 등 대형 서점 5개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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