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교육

“세월호 시국선언 참여 교사 유죄 판결 유감”

민병희 교육감 입장 표명

속보=민병희 도교육감(사진)이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한 도내 교사 유죄 판결(본보 지난 5일자 5면 보도)에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민 교육감은 “항소심 판결이 유감스럽고 1심에서 무죄를 받았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정당을 지지하거나 정치적 발언이 아닌데 주체가 교사라 이를 처벌하는 것이 합당한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교육감은 “상고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