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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월 나눠 신규·인턴 고용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방식
경단녀·지역별 인재채용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이 올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건보공단은 오는 3월과 9월 신규직원 1,000여명, 이달 중 청년인턴 사원 700여명 등 총 1,7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직원 채용은 전 과정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건보공단은 경력단절여성의 시간선택제, 지역균형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별 인재채용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졸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취업 지원 확대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파견·용역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17년 12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 시설관리, 미화 등 파견용역 직원의 올해 내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건보공단은 지난해에도 정규직 1,363명과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청년인턴 사원 830명 채용 등 2,243명을 채용한 바 있다.

또 올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편견 없는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 우수공공기관·지방공기업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데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수년간 계속될 전망”이라며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김설영기자 sno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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