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속보=한국광물자원공사와 통합 움직임(본보 지난 9·12일자 18면 보도)에 대해 한국광해관리공단 쪽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장준영)는 13일 “산업통산자원부와 해외 자원개발혁신TF의 권고안이 해외 자원개발외교의 실패를 덮으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독자 생존능력이 전혀 없는 광물공사를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하겠다는 조치는 정부가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독자 생존능력이 없는 회사는 살리지 않는다는 대원칙을 실현한 것과는 정반대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첫 공기업 구조조정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자원개발외교의 실패를 명확한 원인도, 책임자도 가려내지 않고 덮어버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준영 위원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들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유학렬기자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