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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휘발유 ℓ당 1,566원 3주째 하락

도내 기름 값이 3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올 3월 2주 차 도내 ℓ당 보통 휘발유 가격은 1,566.18원으로 집계됐다. 2월 4주 차(1,568.62원)를 기점으로 값이 인하되기 시작해 꾸준한 하락세다.

같은 시기 ℓ당 경유 가격은 1,363.92원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2월 4주 차부터 지속적으로 값이 내렸다.

도내 시·군 중 최저가를 형성한 곳은 동해시로, 17일 기준 보통휘발유는 1,543.32원, 경유는 1,335.58원에 그쳤다. 반면 철원군은 휘발유 1,592.63원, 경유 1,395.00원 등 가장 비싼 가격을 보였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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