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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사업체 1년새 3,619개 증가

지난해 도내 사업체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도내 사업체 수는 14만71개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619개 늘었다. 특히 증가율은 세종(15.3%), 제주(4.0%), 충남(2.9%) 다음으로 높은 2.7%를 기록했다. 종사자 수는 1년 새 1만8,032명 많아진 61만4,742명이다. 사업체·종사자 수 확대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사업환경이 활성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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