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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굿모닝]추석 연휴 인기 1위 여행지 `강릉·속초'

숙박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분석

“수도권 가깝고 가족관광지 많아”

올해 추석 연휴에 가장 많이 가는 방문지로 강릉과 속초가 꼽혔다.

종합숙박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추석 연휴 기간에 여기어때 앱을 통해 예약된 '추석 연휴 기간 숙박 입실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숙소 예약이 가장 많은 강릉과 속초는 수도권과 가깝고 커피거리(강릉), 아바이마을(속초)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이 다니기 좋은 여행지가 즐비하기 때문이라고 여기어때는 설명했다. 이어서 서귀포·중문과 남해·통영, 아산·보령과 전주가 2~5위에 자리했다.

국내 여행객 10명 중 2명은 추석 '당일'(24일)에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내 숙박시설 예약자가 20.3%로 가장 많았다.

국내 여행 기간은 '1박2일(79.1%)'로 설정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숙박시설 형태는 호텔, 펜션, 리조트 순이었다.

남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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