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횡성군은 11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주)디피코(대표:송신근), 웰텍(주)(대표:이성식), 유성씨앤에프(주)(대표:황호진)는 총 58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45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한다. 횡성군은 저렴한 분양가와 올림픽 이후 편리해진 교통여건, 중대규모 투자에 대한 특별지원금, 기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우천제2농공단지 분양 완료, 우천일반산업단지 45% 분양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최근 5년간 58개의 기업을 유치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기업 유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