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축산·정선 예미농협 우수

윤순복 지점장 개인 부문 대상 영예

속초농협이 도내 최초로 3년 연속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한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함용문)와 NH농협생명 강원지역총국(총국장:이승원)은 25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리는 제31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농협 3곳과 개인 19명이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속초농협이 사무소 부문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춘천철원축산농협과 정선 예미농협이 사무소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해농협 윤순복 지점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순덕 동해농협 상무와 속초농협 최만희 차장이 은상을, 북강릉농협 김미경 대리가 동상을 수상한다. 특히 최근 10년 내 연도대상 1,000점 이상 획득한 윤순복 지점장과 10년 연속 동상 이상을 받은 최만희 차장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1년간 농협생명 보험 사업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승원 강원지역총국장은 “농가소득 및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로 농업인의 위험보장 강화와 실익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대상 △속초농협 ▼우수상 △춘천철원축산농협 △정선 예미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개인부문

▼대상 △윤순복(동해농협) ▼은상 △정순덕(동해농협) △최만희(속초농협) ▼동상 △김미경(북강릉농협) ▼우수상 △지인옥(동춘천농협) △이숙이(신북농협) △김경란(속초농협) △최은아(동해농협) ▼신인상 △김정례(홍천농협) △최경민(춘천철원축협) △김은해(춘천철원축협), ▼農사랑상 △박옥한(한반도농협) △이자연(동철원농협) △유은미(북강릉농협) △최금순(사천농협) △이민자(서춘천농협) △김성언(홍천축협) ▼챌린저상 △홍은주(춘천철원축협) △박윤정(문막농협)

백진용기자 bjy@kwnews.co.kr

※수상자 명단은 강원일보 홈페이지(www.kwnews.co.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