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주)새한공조(대표:박승균·사진)는 1983년 창립한 도내 최고의 냉난방 공조기기 생산업체다.

1999년 춘천 퇴계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 팬코일 유니트, 공조닥트 등을 제조·납품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설비와 연간 운전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을 출시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특허는 7건으로 이 중 국내 특허가 6건, 중국 특허가 1건이다. 이 밖에도 냉각탑 관련 특허 1건과 냉동창고 관련 특허가 1건 등록돼 있다.

(주)새한공조의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은 실별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외기냉방, 환기기능이 탑재돼있다.

고품질 생산품에 대한 대외적인 호평의 결실로 2008년과 2013년 강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대표 우수중소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