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도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홍콩 진출을 지원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9')에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강원공동관은 126㎡ 규모로 (주)네오닥터, (주)노드, (주)뉴퐁, (주)소닉월드, (주)엠큐어, (주)현대메디텍, (주)휴레브, 대양의료기(주), 에이치아이메디칼, (주)엘에이치바이오메드 등 10개사가 참가한다.

이 밖에도 (주)은성글로벌, (주)유니스파테크, (주)비알팜, 비엔비테크 등 도내 의료기기 기업 4개사가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원주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관을 조성, 해외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