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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웰니스 식품 우수기업-스타트업 6곳 멘토링

중진공 강원본부 멘토-멘티 협약

기업진단·컨설팅·정책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지역특화산업인 웰니스 식품 산업의 육성을 위해 이 분야 우수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서로 매칭하는 멘토-멘티 협약을 맺었다.

4일 중진공 강원본부에 따르면 백천바이오텍(대표:박성환)과 크레이티브(대표:박영식)를 시작으로, 유제품 생산 중견기업인 서울에프엔비(대표:오덕근)와 두유 제조 농업회사법인인 우리두(대표:조재영), 건강기능 음료 등을 제조하는 웰파인(대표:손일권)과 세븐헌드레드(대표이사 이규상)가 멘토-멘티가 됐다.

앞으로 멘토 기업은 멘티 기업에게 기술력과 사업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수한다. 중진공은 기업진단, 컨설팅,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재영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3건의 멘토링 협약을 통해 식료품 분야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중진공도 지속적으로 협약기업 연계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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