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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운동시설 무료 이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돼


【화천】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산골마을에 최신식 복합체육문화센터가 1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천군은 이날부터 4,075㎡ 부지에 연면적 857㎡ 규모의 다목리 주민센터를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 최전방인 다목리는 화천 북부권역의 대표적 낙후지역이다. 군은 다목리 주민들과 군장병, 군인가족들을 위해 2016년부터 주민센터 건립에 들어가 지난해 연말 건축공사를 마무리했다.

센터 내에는 1층 당구장(당구대 4개)과 골프실내연습장, 최신 스크린 골프 시설을 비롯해 2층 최신식 건강 단련실과 개인록커, 샤워실, 탈의실 등이 마련돼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에는 남녀 연습용 골프클럽이 완비됐으며 건강 단련실에는 모니터가 부착된 러닝머신 등 36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특히 주민센터 옆에 배드민턴장 1면과 탁구대 등을 갖춘 연면적 244㎡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이 신설됐다.

군은 해빙이 끝나는 3월쯤 주차장 포장을 마치고 정식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다목리 지역 장병들은 당구를 치거나 운동을 하려면 화천읍 등 마을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최문순 군수는 “앞으로 다목리 주민센터에 헬스 및 요가 전문강사의 교육, 주부 댄스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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