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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 송지호오토캠핑장이 올해부터 연중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겨울철 첫 시범운영기간인 설 연휴 동안 야영데크 예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는 송지호오토캠핑장의 야영데크 예약을 지난달 23일부터 받고 있다.

송지호오토캠핑장의 야영데크는 1구역 30개, 2~4구역 각각 20개 등 4개 구역에 총 90개다. 하지만 13일 오전 기준으로 예약률이 8%에 그치고 있으며 1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구역은 예약이 전무한 상태다.

이처럼 예약률이 저조한 것은 겨울철 운영에 대한 홍보 부족과 긴 한파, 설 명절에 따른 민족 대이동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송지호오토캠핑장은 야영데크 외에도 10동의 통나무집이 있지만 난방시설을 갖추지 않아 예약을 받지 못하는 등 연중 운영에 따른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07년 개장한 송지호오토캠핑장은 야영데크와 통나무집, 샤워장 및 화장실, 음수대, 승용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주변에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와 해변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에는 가족단위 캠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권원근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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