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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척시 도계읍 육백산 거목에서 불씨가 강풍에 날리고 있다. 삼척 도계지역은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삼척시 제공=연합뉴스]

속보=삼척 노곡, 도계 대형산불이 나흘째 계속(본보 지난 12·13·14일자 1·5면 보도)되면서 산림 누적 피해가 117㏊까지 늘었다.

 산림당국은 지난 13일 밤 두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나, 14일 오전부터 삼척시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15m내외의 강풍이 불자 잔불 정리에 더욱 열을 올렸다.

 도계 산불은 14일 오후까지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오전부터 바람이 워낙 거세게 불어 헬기가 담수지를 오가는 짧은 시간에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되풀이됐다. 도계 산불 현장에는 헬기 6대, 차량 28대, 인원 848명이 집중 투입됐다.

 사실상 진화가 마무리됐던 노곡 산불은 오후 4시께 하마읍리 산 정상부에 재발화가 이뤄져 진화 헬기 3대가 긴급 투입됐다.

 삼척시 일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15일 새벽 해제될 것으로 예고됐지만 건조경보는 유지돼 바람이 완전히 잦아들 때까지 재발화 위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흘 동안의 진화 작전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황만진·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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