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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평창의 꿈을 열다-개최지는 지금]올림픽 성공 물밑서 돕는 9명의 콜센터 상담사

강릉시 민원콜센터(센터장:박민지)가 성공올림픽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올림픽 관련 문의로 하루에 1,000건이 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지만, 올림픽 경기일정과 티켓, 축제, 공연,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교통, 관광, 숙박 등 각종 상담을 성실히 응대하고 있다. 강릉의 대표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9명의 상담사는 지난 9일부터 '성공 개최는 우리의 말과 귀에 달려 있다'는 자긍심으로 일하고 있다. 시 민원콜센터는 2014년 11월 개소해 2015년 전국체전, 2016년 전국소년체전, 2017년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등 굵직한 행사를 치르는 동안 주말 연장근무 등 솔선수범은 물론 평소 민원 해결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취재단=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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