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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고성]금강산 관광 재개 염원 안고 달린다

고성군·고성군의회 동계올림픽 자축·패럴림픽 성공 기원

◇윤승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들이 종합민원실 앞에서 3·1절 기념 제19회 고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 참가를 결의하며 파이팅을 외쳤다(위쪽 사진).김영문 고성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종합민원실 앞에서 3·1절 기념 고성군민 건강달리기대회 완주와 열린 의정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봄기운 맞으며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염원 안고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고성군(군수:윤승근)과 고성군의회(의장:김영문)가 '살기 좋은 고장, 살고 싶은 행복고성'과 '열린 의회' 실천을 다짐하며 제99주년 3·1절 기념 고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성군청 공무원과 군의원들은 내달 1일 직원들과 함께 달리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녕,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고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는 3월1일 오후 1시 고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북천교 삼거리~간성터미널~NH농협 고성군지부~한국국토정보공사 고성지사~고성종합운동장으로 되돌아오는 5㎞ 코스에서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원일보 고성지사에서 오는 28일까지 1,1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3·1절 기념식은 이날 달리기대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고성문화의집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고성=권원근기자 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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