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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춘천공공승마장 시민 여가시설로 활성화…내달 1만명 돌파 예상

【춘천】지난해 새로 조성된 춘천공공승마장이 시민들의 여가 체험시설로 활성화되고 있다.

춘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9개월 만인 올해 2월 현재까지 9,700여명이 춘천공공승마장을 이용했다. 3월이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7개월간 누적 이용자 8,920명 중 시민은 8,452명(94.8%), 관광객은 468명(5.2%)으로 나타났다.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한 청소년 승마 체험 프로그램에는 6,50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도 4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시는 공공승마장이 시민 여가 시설로 자리 잡은 데 따라 올해는 관광 분야 활용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소유 말도 6마리에서 12마리로 늘렸다.

또 관광 요소를 높이기 위해 산악승마, 야외승마(외승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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