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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유혜정 소장 영입… 금주 나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한국- 강영희·김종희 의원 불출마 입장… 인재영입 고심


【속초】속초 6·13 지선의 기초의원 여성 의무 공천을 놓고 여야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성 의무 공천자를 확보한 반면 지역구와 비례 등 2명의 여성 의원이 소속된 자유한국당은 현역 여성 의원 모두 불출마 의사를 갖고 있는데다 새로운 인물 영입도 여의치 않아 고민이 깊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유혜정(55) 속초성폭력상담소장을 영입, 시의원 나선거구에 공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도당 여성권익증진특별위원장을 맡은 유 소장은 13일 속초성폭력상담소장직을 사퇴한 데 이어 이번 주 중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경우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한 속초시 공무원 출신인 강영희 의원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 했고, 지역구에서 당선된 교사 출신의 김종희 현 시의장 역시 불출마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양수 국회의원 등이 새로운 인물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후보를 물색하지 못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한 인사는 “많은 여성을 접촉하고 있지만 현재는 야당인데다 당의 인기도 예전 같지 않고 공직자 출신의 경우 연금보다 시의원 급여가 적기 때문에 더더욱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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