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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보 간 2자 대결로 흐르던 도의원 동해 1선거구(송정동 북삼동 북평동 삼화동)에 무소속 후보가 가세,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김규태 도의원이 탈락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 동해시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강두구 도당 북방물류활성화 위원장과 자유한국당의 심상화 전 동해시의원 간 2파전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2일 홍사욱 전 동해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이 무소속으로 예비등록을 하면서 3파전으로 선거구도가 급변했다.

민주당 강두구 도당 북방물류활성화위원장은 촛불집회와 지난해 대선을 거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예비선거운동을 통해 느끼고 있다며 지방권력의 교체를 이룩하겠다는 각오다.

한국당 심상화 전 동해시의원은 다양한 사회활동과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의 설계와 이를 구체화해 차별화된 동해시를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무소속 홍사욱 전 동해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수십년 동안 북삼동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지키고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를 표망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동해시 도의원 1선거구는 지난해 5월 실시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2만711명이 투표해 민주당 29.1%(6,030표), 한국당 31.7%(6,563표), 국민의당 19.0%(3,931표), 바른정당 6.3%(1,303표), 정의당 5.8%(1,205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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