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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번영회가 주민들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번영회는 지난해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환급 대행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총 8,60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 5,100만원, 하이패스 후불 할인카드 소지 주민 3,500만원의 환급을 이끌어냈다. 이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 평균 환급금 812만여원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춘천~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6일부터 1,100원(승용차 기준) 인하된 것도 군번영회가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요금 인하 운동에 앞장서 온 것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군번영회는 최근 위수지역 폐지 검토 문제가 불거지자 위생연합회와 함께 반대 운동에 적극 나섰다. 민·군 상생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안순기 번영회장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 최문순 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민·군 상생을 위한 군장병들의 문화행사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안순기 번영회장은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h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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