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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6·13 지방선거가 5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시장 선거전이 2라운드로 돌입했다.

자유한국당이 15일 공천 신청자 4명 중 김한근 전 국회 법제실장을 후보로 확정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16일 6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경선 대상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선 연임 제한으로 최명희 현 시장이 불출마함에 따른 `무주공산'으로 12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했던 강릉시장의 다자구도는 사라지고 `다여, 1야, 2무' 체제로 예비후보 수가 기존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민주당 경선 대상 후보들은 본선 진출권 확보를 위해 더욱 치열한 전략으로 당원들과 시민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김한근 후보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본선거에 대비, 여당 경선 대상 후보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여야의 시장 후보가 대략적인 윤곽을 보이자 선거일이 두 달도 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시민들도 최종 대결구도에 관심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강릉지역 도의원 선거는 한국당이 일찌감치 4개 선거구 후보를 모두 공천한 데 이어 민주당에서도 1, 2선거구 후보를 단수 추천하고 4선거구는 경선을 확정, 3선거구만 남겨 두고 있어 여야 간 선거 전선이 속속 형성되고 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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