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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20일 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7분께 강릉 주문진항 위판장 인근에 정박 중이던 29톤 채낚기 어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불로 조타실과 기관실 등이 불에 탔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어선에는 선원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영월경찰서는 이날 전국의 인형뽑기방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17·인천)군과 박모(17·인천)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춘천과 영월,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17곳을 돌며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에서 80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다. 또 동해해양경찰서는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미달 어린 대게를 잡은 혐의로 이모(6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광희·고달순·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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