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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 확충·개선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춘천시는 소양정수장 정수능력 확장사업을 올해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확대에 대비해 동면 감정리 소양정수장의 정수 처리 용량을 현재 10만톤에서 13만3,000톤으로 늘리는 것이다.

시비 71억원을 들여 2017년 3월 착공, 지난해 말 1차분 공사를 마치고 올해 3월 2차분 공사를 시작했다. 11월 최종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의 하루 정수 능력은 현재 신북읍 용산정수장 3만톤을 더한 16만3,000톤이 된다. 이는 2035년까지 하루 예측 수요량 15만9,000톤보다 4,000톤의 여유가 있는 수량이다. 앞으로 20여년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시는 소양정수장 시설 확충과 함께 모래층을 통해 원수를 정화하는 여과사 교체사업도 벌인다. 2억5,000만원을 들여 올 3월 착공, 6월 준공 예정이다. 또 봉의산 뒤편 중턱에 있는 용산배수지의 방수시설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내부 바닥 및 벽체 방수시설을 콘크리트에서 스테인리스 패널로 개선한다. 18억원을 투입해 4월 착공,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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