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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3인 3색' 지역현안 다양한 해법 제시

[선택 6·13 지선]동해 도의원 1선거구

【동해】현역 도의원이 정당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6·13 지선 동해 도의원 1선거구(송정동 북삼동 북평동 삼화동)는 더불어민주당 강두구 도당 북방물류활성화 위원장, 자유한국당 심상화 전 동해시의원, 무소속 홍사욱 전 동해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강두구 예비후보는 강원도의 오랫동안 적체돼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려면 중앙정치의 도움, 특히 여야를 넘나드는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한국당 심상화 예비후보는 다양한 사회활동과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의 설계와 이를 구체화해 차별화된 동해시를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무소속 홍사욱 예비후보는 수십년 동안 북삼동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지키고 '변화된 동해를 만들어 달라'는 유권자들의 부름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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