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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동해안 93개 해수욕장 7월6일 일제히 개장

도내 동해안 6개 시·군 93개 해수욕장이 다음 달 6일 일제히 개장한다. 22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의 해수욕장 93곳이 7월6일부터 8월19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이에 해당 시·군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수욕장 운영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강릉의 '경포썸머페스티벌'과 동해의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속초의 '2018 속초썸머브레이크', 삼척의 '2018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고성의 '미드나잇 서핑 앤 뮤직 페스티벌', 양양의 '낙산비치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양양 죽도·하조대해수욕장은 서퍼 비치로 운영되며 삼척은 피서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데크나 비치 베드를 조성한 힐링 해수욕장을 선보인다. 고성은 '모기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또 강릉은 피서객 안전을 위해 경포해수욕장에서 운영하던 드론해상 인명구조대를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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