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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의대 수시 1,820명 역대최대 도내 대학들 학종 59명 선발

2019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인 1,8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전국 37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은 2,927명이며 62.2%인 1,820명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수시 모집 인원 1,592명보다 228명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주요 의대의 수시 선발 비중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135명 중 105명(77.8%)을, 고려대는 106명 중 93명(87.7%), 연세대는 110명 중 85명(77.3%)을 각각 수시를 통해 선발한다. 도내에서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가톨릭관동대(CKU리더) 9명, 연세대원주(면접형·학교생활우수자) 34명, 한림대(학교생활우수자) 16명 등을 선발한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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