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보건의료원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위대한 변화(change)의 시작'을 16일부터 진부면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표준화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평창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며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14주 동안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2차 질환 예방, 증상 유지 및 개선을 위한 한의학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혈 마사지, 이압 요법,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등을 운영한다.
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