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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창]마을 주민 건강 책임지는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

평창지역 보건기관 협력

계촌마을 클래식서 진행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회 '동행' 캠페인이 17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을 비롯한 자살예방, 치매예방, 금연, 구강보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보건사업과 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집중 홍보하는 민·관 협력 행사로 열린다.

특히 캠페인이 제4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개막일 당일 열리는 만큼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서약을 받고 9개 섹션으로 나눠 리플릿과 구강위생용품 등 분야별 홍보물을 배부한다.

김남섭 군 보건사업과장은 “보건사업 홍보와 함께 평창군 사회보장협의체 내 보건의료분과의 전문성을 강화해 군민에게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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