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교생 130명과 인솔단 18명이 '2018 한중 중고생 교류사업'의 하나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허난성을 방문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룡중, 봉의중, 경포고, 치악고, 신철원고, 강원외고 등 도내 6개교가 중국 허난성 정주제11고교, 정주외고, 허난실험중 등 5개교와 교류한다.
도내 학생들은 허난성 학교 수업활동 참여와 2박3일 홈스테이, 중국 유적지 방문 등 중원문화의 진수와 전통을 체험하며 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5월 중국 허난성 학교가 도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장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