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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인제]접경지역 5곳 통과 평화누리길 조성 순항

인제군 2020년까지 정비

【인제】인제지역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평화누리길은 도내 접경지 5개 군을 통과하는 트래킹과 자전거길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77억7,000만원, 도비 9억9,900만원 등 총 사업비 111억원이 투입된다.

인제지역은 양구군 경계지점인 서화면 서화리부터 북면 용대리 미시령 정상까지 약 64.5㎞ 구간이 대상이다. 인제은 2020년까지 이 구간 중 미정비 구간인 8.26㎞를 자전거길로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미정비 구간은 서화리~평촌교 자전거도로 6.5㎞, 월학리 풍전동~구미동 자전거 전용 교량 0.26㎞ 구간 등이다. 군은 미정비 구간 1.5㎞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김은식 군 문화관광과장은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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