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재근)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지연화)와 '향토 간편음식 개발 상품화 사업'을 추진, 강릉 명물 도시락 음식점 '소담소담'을 오픈, 19일부터 영업한다.

지역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로컬푸드 도시락&찬방 콘셉트의 소담소담은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향토 명물 도시락 매장으로 사천면 강릉아산병원 입구에 있으며, 손맛을 보유한 인력풀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시락 메뉴는 15종 내외로 구성돼 점심을 해결해 줄 기본메뉴 '소담소담 도시락'과 강릉의 시절음식을 담은 '봄맞이나물', '모내기못밥', '한가위 도시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대는 5,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시절도시락, 정찬도시락, 어린이도시락, 다과도시락은 사전 예약 메뉴이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 도시락도 주문 가능하고 단체주문 20개 이상은 배달 가능하며,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