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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부상 中선원 해경 도움으로 치료

북한 수역에서 조업하던 중국 선박에서 다친 중국인 선원들이 속초해경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37분께 북한 수역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N호(40톤, 승선원 9명)에서 선원 신모(36)씨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자 해양경찰로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우리 측 수역으로 진입한 중국어선을 거진 앞바다까지 호송, 같은 날 오후 3시께 신씨를 거진항으로 입항시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속초=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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