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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성폭행 혐의 코치 영구제명

대한유도회가 이사회를 열고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A 코치의 영구제명 징계를 확정했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19일 2019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동해시에서 이사회를 열고 A씨의 징계 안건을 상정해 긴급 처리했다. 신유용씨는 지난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선고 재학 시절인 2011년 여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전 코치로부터 약 20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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